(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KB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것.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소개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장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가수 하림이 직접 ‘KB마음가게’를 찾아가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사장님의 애환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작사·작곡해 노래로 들려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KB금융 측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