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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오는 14일~18일 연휴기간 동안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에 대한 종합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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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태흔기자 |  2024.09.12 16:53:10

(사진=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에 대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연휴 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쓰레기 특별 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복구상황반(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안전하고 원활한 수송 체계 관리), 응급진료 대책반(연휴 기간 병원과 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감염병 방역대책반(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을 유지‧관리)을 운영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편성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인 만큼, 연휴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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