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09.12 16:52:45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검단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이웃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20가구에 정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가 있다. 이날 준비된 선물 꾸러미는 검단동 저소득 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주우종 검단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검단동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