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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기부 ‘2024년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학·석·박사 연계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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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05 13:04:59

2024학년도 봄학기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연구성과발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할 ‘2024년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학사·석사·박사과정)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 및 학과별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따로 운영해 연속적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선정된 곳에서는 학·석·박사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게 된다.

동아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지난 2017년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학사과정, 2023년 박사과정을 설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을 위한 학사·석사·박사 학위 간 연계과정을 구축했다.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은 운영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여러 번 받는 등 교육의 효율성과 질을 입증하고 있으며 박사과정 또한 석사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동아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타 대학에 비해 교육과정 운영의 차별성이 돋보이고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환경과 관련한 핵심기술 개발과 관리 인력 육성이 운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아대는 지방거점 대학으로서 위상과 더불어 부산지역 산업단지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적극 활용,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R&D를 주도할 수 있는 고급 인력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이번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으로 기존의 ‘참여기업 대표 및 학생 교류회’를 취업 페스티벌로 확대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기업 연구자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산학연 R&D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아대의 2024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라 대학과 참여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은 3개의 전공분야(스마트팩토리전공, 기계·조선융합시스템전공, 생산시스템전공)로 구성돼 있으며 석사와 박사과정은 토요일 전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로서 공과대학 우수 교수진이 논문지도교수로 투입돼 산업현장 수요 중심의 최적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박사과정 학생 모집 특별전형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학사과정은 내년 4월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에 문의하거나 동아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계약학과를 맡고 있는 이용희 교수는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부산·경남권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 촉진 역할을 입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경남권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발전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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