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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양산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지역주민 대상 건강체험 프로그램 운영' 질환 위험성 인지·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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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04 13:40:18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간호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액 산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중대재해예방팀은 지난 3일 양산시 보건소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모든 질환 중 사망률 1위로 골든타임 내에 치료해야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중증 응급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혈압 및 혈당 수치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안내 △금연 상담 및 홍보 △건강체험부스(비만, 절주 등) 운영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 퀴즈 △타액 산도 테스트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최민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원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경남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필수 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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