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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윤진기 명예교수, ‘예상PEG 이용 기업 분석 시스템·방법’ 특허 등록

기존 PEG 데이터 자동화 문제 해결·자동 생산 가능한 특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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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03 16:35:26

윤진기 명예교수.(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법학과 윤진기 명예교수의 ‘예상PEG를 이용한 기업 분석 시스템 및 방법’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윤 명예교수는 그동안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연구하며 ‘기업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기업을 분석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철학에 기초해 기업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기업 분석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예상 PEG를 이용한 기업 분석 시스템 및 방법’이다. 기업가치평가의 분야에서 ‘PEG’는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이를 주제로 한 논문도 다수 발표되고 있다.

‘PEG’는 기업의 밸류에이션(valuation) 지표로 기존의 PEG 데이터 생산 방법은 기업실적이 흑자인 경우에만 적용되고 기업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경우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하지 못해 PEG 데이터를 자동화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여기서 윤 명예교수의 새로운 예상PEG 데이터 생산 방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무에서 필요한 PEG 데이터를 끊어짐이 없이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예상PEG를 이용한 기업 분석 플랫폼 ‘StationPEG’도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현재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해외권리화 지원을 받고 있다.

윤진기 명예교수는 “새로운 예상PEG 데이터 생산 방법을 이용해 금융업계는 연속성 있는 PEG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PEG 데이터의 자동화가 가능해 PEG 데이터 생산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고 데이터 생산의 자동화로 인한 데이터 가공의 편의성 때문에 향후 학계에서도 PEG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업 분석을 통한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선진화에도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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