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전시 유치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3곳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에 한해 접수 받는다. 정치, 노동, 종교성 집회 및 학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행사는 대관이 불가하지만 예술학교 및 전문 교육을 통한 일정 공연 수준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개인 또는 학교의 대관은 예외다.
대관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재단 자체 기획사업 기간 및 무대시설 점검일 등을 제외한 일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정확한 대관 가능 일자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공연·전시 진행계획서 및 필수 제출서류(공연이행계약서 등) 미비 시 접수가 불가하며 대관허가 후 취소할 경우 취소일 기준 당해 연도와 다음해 대관이 불가하다.
우편과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선정은 대관 규정에 따라 문화예술위원회를 거친 뒤 오는 10월 말 중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대관공고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