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2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위해 ‘노사 친화경영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종해 이사장과 이성우 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및 노조간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직장 및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경영 추진 ▲지역경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 내부 공감대 형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 등을 노사가 함께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더욱 두터운 신뢰로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우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신뢰와 믿음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공단 발전을 이루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