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9.02 13:17:23
동아대학교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사업단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지역 플랫폼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제1차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엔 부산(동아대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사업단)과 광주·전남(전남대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강원(국립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제주(제주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지역 혁신플랫폼(RIS)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및 지역 플랫폼 간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것이다.
동아대를 비롯한 4개 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연계 혁신인재양성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업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교류를 통한 가치창출형 생태계 구축 △플랫폼 연계 성과 공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관련 맞춤형 인재를 양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협의체도 구성해 지역 간 정보 교류 및 관련 분야 협업 시스템도 확보하기로 했다.
최정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관련 4개 지역 혁신플랫폼 사업단이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의체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과 지역별 맞춤형 에너지 산업 인재양성 등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