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공원 160개소 집중관리로 시민의 휴식과 건강, 힐링 공간 제공
순천시는 시민 불편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 공원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용자 수가 많은 순천시 주요 공원 160개소를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공원 시설물(안내판, 놀이시설, 가로등 등) ▲수목 상태 및 환경정비 상황 ▲기타 안전사고 요인 및 반복 민원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순천시 공원녹지과 직원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경미한 보수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부서 검토 후 별도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민원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향후 효율적인 공원 관리 방안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해 공원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