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제주산 당근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과채주스 ‘제주 NFC 당근 주스’를 출시했다.
26일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제주 NFC 당근 주스는 물 한 방울 없이 당근만을 사용해 껍질째 착즙하고 갈아 넣어 당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다. 주스류 제품 중에서도 과채즙이 95% 이상 함유된 비농축 제품만 식품 유형을 과채주스로 표기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 측은 제주도의 맑은 물과 따뜻한 햇살을 듬뿍 받고 건강하게 자란 당근을 NFC(Not From Concentrate·비농축과즙) 공법으로 열처리 없이 원물 그대로 착즙해 당근 본연의 맛과 향,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고 밝혔다. 1포(80㎖) 기준 베타카로틴 2000㎍, 당류는 5g으로 설계해 당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건강함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 NFC 당근 주스는 해썹(HACCP) 시설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내용물을 담은 후 살균공정을 적용해 실온에서 12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파우치 형태로 설계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은 풀무원녹즙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