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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전국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참가팀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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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23 17:24:20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가 지난달 11일 제주 ICC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전국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참가한 4팀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 부문회가 주관하며 MathWorks 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48팀,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1, 2, 3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본선에서는 미니드론이 자율비행을 통해 4단계의 장애물을 통과한 후 지정된 지점에 착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4팀 모두 수상했다. 그중 쿠드론 GS 팀과 쿠드론 LPJ 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또한 KU-drone_KS 팀은 은상을, 쿠드론 KZK 팀은 장려상을 차지해 학과에서 참가한 모든 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쿠드론 GS 팀과 LPJ 팀은 자율비행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영상 기반의 자율 비행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미션을 완수했다. 은상을 수상한 KU-drone_KS 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쿠드론 KZK 팀 또한 뛰어난 협업과 창의성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드론 동아리의 회장이자 쿠드론 LPJ 팀의 이현수 팀장은 “이번 대회는 자율비행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팀원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 금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의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지원의 결과로 특히, 학과 내 3개의 전공 동아리(자작차 동아리, 자율제어 동아리, 드론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 경성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입증했다.

한편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앞으로도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더욱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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