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2일 지역의 대학생과 고교생에게 ‘새울본부 희망 미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소유섭 본부장을 비롯한 새울본부 관계자들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발전소 인근 지역의 미래 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50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해 총 6억 3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을 빛낼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는 새울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