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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술도깨비, 2024 남도전통주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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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4.08.21 10:12:30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흥군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 전통 생막걸리.(사진=장흥군청)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지원, 특허 기술 접목한 생막걸리
마케팅 지원금 확보, 대내외 행사 건배주, 만찬주 활용


장흥군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최한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13일 광주 MBC문화방송에서 열렸다.

주류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국가지정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부분별 최고의 명주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군의 까치설(안양주조2공장, 대표 채창윤)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다.

장흥군과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특허 기술을 접목한 생막걸리이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산 찹쌀, 멥쌀, 헛개열매, 표고 등을 사용해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명주다.

‘국가지정(가-171호) 술 품질인증 금색마크’를 부여받았으며, 2019년 대한민국 우리쌀 전통주 품평회에서 종합 1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1회 남도전통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수상 제품은 마케팅 지원금을 받게 되며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건배주, 만찬주로도 쓰이게 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장흥군과 연구원이 지원한 특허 기술이 지역 전통주로 상용화되고 제품의 수상으로 기술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지역 산업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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