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장애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교 종합강의동에서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서부산권 장애인복지관 4곳과 연합해 장애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장애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자신감 충전! 연예인 헤어메이크업 △실전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장애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희정 센터장은 “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대학이 앞장설 것이며 장애 청년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