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소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말복을 맞아 외국인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여름철 한국 전통 음식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hc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총 42명(1회 18명, 2회 24명)이 참여한 이번 한식 체험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bhc치킨이 출시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채로운 여름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bhc치킨은 ‘닭가슴살 잣즙냉채’ ‘닭가슴살 겨자냉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냉채 요리를 조리 실습 메뉴로 선정했다. 두 메뉴는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자재 중 하나로 꼽히는 닭가슴살에 잣의 고소함과 겨자의 새콤한 맛을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bhc치킨의 교육팀 소속 정의엽 사내 강사가 한식진흥원 김다애, 김민지 강사와 함께 참여해 요리 조리법을 설명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bhc치킨은 클래스가 종료된 후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굿즈도 선물로 증정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