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8.13 17:17:2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 성과 향상을 위해 평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납품대금연동제, 성과공유제, 상생결제제도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등 대·중소기업 간 효과적인 동반성장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위아의 상생결제제도, 협력사 기술보호 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등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대중소 상생금융 및 인력지원 등을 논의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대중소 상생협력 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 지원 대표기관으로서 ▲공정거래 문화 조성 ▲대·중소 상생형 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ESG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민·관 협업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