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KS-WEI에서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는 창호 ‘클렌체’ 등 최고급 창호에 어울리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인테리어 컨디션을 완성하는 창호에 대한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유통시장 전문 KCC 창호 가공 네트워크로 KCC가 직접 정기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클렌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Klenze e-MAXClub)을 신설해 최상위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CC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사옥에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The Klenze Gallery 서초)’를 오픈하고, 올해 5월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The Klenze Gallery 부산)’을 선보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의 ‘숲으로’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테리어용 페인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플렉스’는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최근 출시된 ’숲으로 원코트’는 1회 도장으로 마감이 가능한 제품으로 은폐력이 우수해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인 페인트라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 에너지 건축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