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2일부터 웹툰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툰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 입문 및 체험을 통한 창의 인재양성과 예비·기성 작가 역량강화를 위한 정규과정·특강·체험에 이르는 단계·분야별 웹툰 전문 교육이다.
정규과정은 기초-중급-고급에 이르는 웹툰 제작 단계·분야별 교육과정으로서 ▲(기초과정)장르별 기획 및 스토리텔링 ▲(중급과정)클립스튜디오 기능과 웹툰 제작 ▲(중급과정)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웹툰 제작 레벨업 ▲(고급과정)3D배경 제작 및 활용 ▲(고급과정)3D캐릭터 제작 및 활용 ▲(고급과정)블렌딩 레이어 속성을 활용한 채색 및 후보정을 교육한다.
특강은 ▲스토리 작가 특강 ▲웹툰 작가 특강 ▲웹툰 비즈니스 특강으로 운영된다. ‘스토리 작가 특강’은 원천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웹소설과 웹툰 시장에 대해, ‘웹툰 작가 특강’은 웹툰 연재 작가가 들려주는 웹툰 작가의 삶과 전망, ‘웹툰 비즈니스 특강’은 웹툰 제작 스튜디오의 웹툰 제작 시스템과 협업체계에 대해서 강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 교실’을 운영하며 도내 전 지역 학교 및 기관, 소규모 웹툰 동아리 등 수요처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웹툰 제작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및 예비·기성 작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과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