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기 수요문화대학 리플릿.(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특강-제45기 수요문화대학’을 오는 9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수요문화대학은 각계각층의 명사 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문화 예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90분 동안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9월 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총 12회의 강연이 준비돼 있는 2024년 하반기 수요문화대학의 수강생 모집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제45기 수요문화대학 강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1강(9.4)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 – 방송인 타일러 라쉬 △2강(9.11) 도시와 동시대 조각 프로젝트 – 전시기획자 현시원 △3강(9.25) 운명을 바꾸는 지도력 – 경인교대 지리학교수 김이재 △4강(10.2) 나를 사랑하면 나는 아름다워진다 – 시인, 방송작가 이병률 △5강(10.16)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 프로파일러 권일용 △6강(10.23) 렉쳐콘서트 : 우아한 티타임 –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 △7강(10.30) 희망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시대 – 성우 배한성 △8강(11.13)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 도슨트 정우철 △9강(11.20) 클래식 음악이 내 마음을 대변한다면 – 피아니스트 김윤경 △10강(11.27) 국제분쟁 역사와 양상 – 창원대 국제관계학교수 이기완 △11강 과학적인 장수 비법(12.4) –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엑소) △12강 문훈숙의 발레 이야기(12.11) – 유니버설발레단장 문훈숙.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개강 이후부터는 수시 접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8만 원으로 창원문화재단 유료 회원 할인 및 복지 할인 혜택이 있으며 프로그램 특성상 개강 이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