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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청소년야영장, 청소년 수련 명소로 자리잡아

해양공원·해양레포츠센터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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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12 14:59:47

청소년 체험활동 스포츠스태킹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진해청소년야영장이 청소년들의 수련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진해청소년야영장은 새롭게 단장한 탓에 쾌적한 시설여건과 함께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부터 국내외 청소년들의 체험 및 숙박 장소로 대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해에 전지훈련을 온 캐나다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20명이 진해청소년야영장에서 숙박을 했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청소년 응원단 ‘엔젤킹 응원단’ 30명이 생활관을 이용했다.

특히 이들 응원단은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요트·카약 체험을 비롯해 진해해양공원 관람, 창원국제사격장의 사격체험,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체험 등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마산회원초등학교 5~6학년 113명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로직업 교육 및 숲체험활동을, 6일부터 7일까지는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소속 76명이 입소해 캠프를 열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합주단 단원 40명이 생활관을 대관해 개인 레슨 및 합주연습 등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진해청소년야영장을 이용한 청소년들과 운영진들은 우수한 시설에 숙식 등 가성비가 뛰어나 매우 만족해하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근 진해청소년야영장 팀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품 수련관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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