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혁신 전략 △성과관리 △유지충원율 총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신라대는 A등급을 받아 추가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부산지역에서 유일한 4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을 획득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라대는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3개 중점 추진 핵심 과제인 △드림학점제 활성화를 통한 교과-비교과 벽 허물기 △신라CUBE MINO 교육모델 브랜드화 △교원 유연 배치 제도 확대 등 계획에 따라 이행한 실적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신라대는 ‘학생성공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으로 학생 누구나 학문‧직업‧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은 교육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신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배일권 사업단장은 “대학 구성원의 노력이 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창학 70주년인 우리 대학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더욱 내실 있고 강한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