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단체 맞춤형 지원사업(청년 버스킹 챌린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 신규 위탁한 사업인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은 정기공모 예산 8억 원을 확보해 상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요청하는 버스킹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분야는 음악과 무용(댄스)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청년 버스킹 챌린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다양한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