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울산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체육공원 청춘의 못 일대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휴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청춘의 못 호수 주변 스트링라이트 2020m 전체 설치 ▲호반광장으로 가는 산책로 고보물결조명등 12개 설치 ▲장미터널 벽부등 정비를 했다.
공단은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명 연출을 통해 호반산책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