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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밴드 퓨전콘서트 '인생은 꽃처럼', 진해서 열린다

열두 달을 ‘꽃’을 주제로 우리 인생을 풀어내는 '인생은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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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08 13:28:01

'인생은 꽃처럼' 포스터.(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2024년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팔도음가태청매의 경기민요밴드 퓨전 콘서트 '인생은 꽃처럼'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으로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팔도음가태청매가 주최/주관하고 기획은 문화예술 올타가 진행한다.

팔도음가 태청매는 경남(부,울,경) 유일한 경기민요밴드로 경남에서 경기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예술단체이고 경기소리꾼 (금영애: 중요무형문화재 제 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대표를 주축으로 서양+국악이 어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신선하고 다양한 공연의 레파토리로 대중과 함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팀명의 ‘팔도음가’는 팔도의 소리로 노래를 한다는 뜻이고 ‘태청매’는 경기민요의 대표곡인 ‘태평가, 청춘가, 매화타령’의 앞 글자를 따와서 만든 이름이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팔도음가 태청매가 주관하는 ‘인생은 꽃처럼’ 공연이다. 경기민요의 ‘꽃’을 주제로 우리의 인생을 열두 달로 표현한 공연을 준비했다.

 

금영애 대표는 "이번 기획공연은 우리의 인생을 열두 달에 피는 꽃에 빗대어 노래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퓨전국악공연"이라며 "매달 피어나는 꽃들은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니고 있듯이 우리 삶의 매순간도 각양각색의 감정과 경험으로 채워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감성을 일깨우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프로그램은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민요의 ‘꽃’을 주제로 해 우리의 인생을 열두 달로 표현했다. 특별히 경기민요 소리꾼과 바리톤의 만남으로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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