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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희망 사다리’로 보호 청소년 꿈 지원 나서

6-9일 알로이시오기지1968…체험활동 통해 꿈·끼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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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07 13:54:07

‘청소년 희망 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6일 알로이시오기지1968(부산 암남동)에서 ‘청소년 희망 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의 봉사단인 PKNU지킴이 학생들이 지역의 보호·취약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4일간 열린다.

PKNU지킴이 학생 40여 명은 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부산, 김해, 창원 지역의 청소년회복센터,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80여 명과 요리, 목공, 원예, 미디어, 공학, 공예, 예술 등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국립부경대생들은 청소년들의 언니, 오빠, 형, 누나로 나서 불고기 베이크 만들기, 생활목공, 반려식물 만들기, 오일파스텔화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라탄소품 만들기, 와이어 드로잉 등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을 펼친 PKNU지킴이는 PKNU 사회공헌봉사단 소속 대학생들로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체험, 체육 및 상담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개발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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