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생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울주!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새울 아카데미’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울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 변화를 위한 리더 양성과 새울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각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새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새울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원자력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행했다. 순천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 7월 31일 열린 마지막 강의는 영천 마야병원 김창수 명예 원장을 초청해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료식을 진행하고 4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 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울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