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경영진 및 실무진, 신입사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주도로 성사된 최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울산시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도 상반기 한수원 신입사원 150여 명의 입사식이 개최됐다.

이날 입사식에 참석한 전대욱 경영 부사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며 “원자력 발전과 수력·양수 발전 및 풍력과 태양광을 포함해 연료전지와 수소에너지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청정에너지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수원이 국가의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신입사원 모두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수원의 하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접수가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7일 15시까지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160여 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