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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가맹점 22개소 신규지정

현재까지 2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5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해 지역의 치매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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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태흔기자 |  2024.07.25 14:04:45

(사진=강화군)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2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홍의교회, 강화농업협동조합 선원지점 등 4개소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금화왕돈까스 인천 강화점, 헤어명가 등 18개소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치매극복 활동 참여 및 치매 관련 정보(리플릿 등) 비치, 배회 환자 발견 시 유관기관(112) 신고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치매 복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화군은 현재까지 2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5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지역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및 가맹점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지정이 가능하며, 연중 모집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치매 친화적 강화군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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