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가 국내 및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차별화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비렉스는 공간미와 사용자 중심 기능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권위의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지난 4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굿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세 번째 디자인상이다.
이 제품은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벤치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강화한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출시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기존 안마의자의 투박한 형태에서 벗어난 외관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유려한 곡선형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색상은 4가지로 실내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 및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동 체형 분석 및 어깨 위치 감지를 통해 사용자별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고급 인테리어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해나가겠다는 목표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프리미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생활 공간과 가구, 가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최상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관점에서 깊이 있게 고민하며 디자인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