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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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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07.19 10:35:26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방문접수 가능,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 확대 기대

광양시는 오늘(18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기타 지역서비스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고향사랑e음 등록과 판매를 위해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다.

광양시는 다양한 품목의 공급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을 미리 선정하지 않고 공급업체가 품목을 제안하여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한다.

신청업체는 최대 2개 품목을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 1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는 기존 공급업체에서도 등록된 제품을 제외하고 1개 품목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답례품 구성을 위하여 신규 답례품(목)이 우선 선정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희망업체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광양시청(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많은 관심을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부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광양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계속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개인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2023년에 참여했던 기부자들도 2024년에 새롭게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광양시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매실원액, 곶감, 김부각, 전통주, 재첩국, 기정떡, 고로쇠,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휴양림 숙박권 등 32개의 품목을 광양시 소재 공급업체(30개)가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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