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산학현력관 건물 전경 (사진= 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30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체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GSCNU 과학기술자문단’ 소속 외부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국립순천대는 전남지역 기업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과학기술자문단 소속 외부전문가를 오는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자문단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글로컬대학 30 특화분야 기업발굴을 비롯하여 컨설팅, 성과 공유 및 확산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외부 자문단 신청 자격으로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소속이 아닌 산업체 종사 경험이 있는자 ▲전남지역 산업체 경력 10년 이상 또는 기업지원사업 유경험자 ▲글로컬대학 30 특화분야(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기업발굴 및 기술지도가 가능한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자격 및 경력 심사를 통과하면 국립순천대학교 GSCNU 과학기술자문단에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