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 초청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총 100개 협력사를 초청해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초청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원시스템즈, SGC솔루션, 수남기업 등 하이트진로의 협력사 100곳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이트진로는 ‘함께한 100년, 그리고 함께할 100년’ 슬로건을 공개,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함께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또 협력사별 기념현판을 제작 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선포,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상황 속에서도 동반자가 돼 준 협력사가 곁에 있어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협력사의 지속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