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9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첫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AI 시대의 개화기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인 최재붕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을 역임한 우리나라 AI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삼성증권 이종욱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AI Tech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증권 Tax센터 김예나 센터장이 ‘자산가의 절세 트렌드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우수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옆 부스에서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의 일대일 세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아 이런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과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