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28일 105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백년의 지혜,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의 명사 초청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구성원의 시야를 넓히고, 강연을 통해 창조적,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문화다. 이번 강연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과 지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됐다.
김형석 교수는 그의 저서 ‘백 년의 지혜’를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나누며 철학과 함께한 7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애가 필요한 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사람들, 미래의 인재들이 행복과 보람으로 살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고, 대학교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얻는 교훈을 바탕으로 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자로서 후손에게 전해줘야 할 정의를 다루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김형석 교수의 강연과 ‘백년의 지혜’라는 상징이 회사 비전인 ‘100년 그룹’과도 맞닿아 있다”며 “그의 철학적 통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100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은 바인그룹의 ESG 경영의 근간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