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SA 계좌는 정부에서 국민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세제 혜택을 포함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과세표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수익금이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9.9%로 저율 과세 혜택을 준다. 세제 혜택은 ISA 계좌 3년 이상 유지 조건이나, 3년 이내라도 원금 이내로만 인출하면 세제 혜택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총 4종류로 진행된다. 네 가지 이벤트 모두 8월 30일까지 ISA 계좌의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Welcome 이벤트’는 중개형ISA를 삼성증권에서 신규 개설 및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000원을 전원 증정한다.
‘Start-up 이벤트’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중개형ISA 계좌의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을 입금할 경우,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간 중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타사 이전 포함) 금액별 상품권을 전원 지급한다. 순입금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순차적으로 순입금 9000만원 이상이면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
‘Boom-up 이벤트’는 중개형ISA 계좌 내 100만원 이상 온라인 상품(국내주식·ETF(N)·채권·파생결합증권·펀드) 매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갤럭시S24+ 256GB 2명, 리모와 캐리어 2명, 갤럭시탭 S9 FE 2명이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