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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 ‘위기가구 발굴’ 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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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6.26 14:05:32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이 부착된 참이슬 소주 150만병이 내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 유통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와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 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기재된다. 다음 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 펼치고 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며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 중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대한 홍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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