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일본 면 요리인 츠케멘에 한국식 매운맛을 더한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을 출시했다.
25일 오뚜기에 따르면,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은 건면 형태로는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액체스프와 유성스프가 동봉됐고, 생선과 돈골 베이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등이 더해져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에서 즐기는 현지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면을 소스에 찍어먹는 일본 라멘 ‘츠케멘’을 발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으며 이 중 일본 여행객 수는 약 6.4배 늘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