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지난 18일 서울 남산공원, 20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Green Steps)’를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현대캐피탈 그린스텝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양 지역에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은 서울 남산공원과 부산 시민공원 일대를 걷고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목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산, 자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지닌 캐피탈(Capital) 본연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의 자산(Capital)을 희망의 자산으로!’라는 비전을 내걸고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 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