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엽 작가의 ‘숨’.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개인 투자용 국채와 6월 자산 배분 전략, ‘숨과 숨 사이’ 작품 세계로 알려진 임종엽 작가를 초빙하는 금융&아트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개인 투자용 국채와 6월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장기투자상품으로 다양한 장점 때문에 첫 청약을 진행한 13~17일 약 4260억원 청약자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1조원 발행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 배분 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 세미나는 ‘숨과 숨 사이’라는 주제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임종엽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임종엽 작가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산둥국제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판소리에서 나온 우리 소리의 호흡을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임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허공을 덧칠하여 쌓아가는 동안 그 질량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시간이 담기면서 모습. 하얀 품 위에 미쳐 사라지지 않은 조각들이 하나하나의 합목적 형식을 만드는 휘어져 오는 시간’을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임종엽 작가의 대표 작품이 전시되며,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맡았다.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가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행사 당일 작가와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