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이 지난 14일 김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일손 돕기 지원을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재경1본부의 농촌 봉사를 시작으로 홀세일사업부, OCIO본부 등 임직원들의 ‘함께하는 마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30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다. 임직원 총 998명이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포도 농가 지원 후 김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이날 하루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게 되어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며 “농협그룹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