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원을 개발, 2만 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세대를 짓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242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