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벨 앤 세바스찬이 새 싱글을 발표했다.
22일 음악계에 의하면 벨 앤 세바스찬이 최근 새로운 싱글 ‘왓 해픈 투 유, 손?(What Happened to You, Son?)’을 공개했다.
벨 앤 세바스찬은 모던락과 현악기를 접목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다. 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바이올린, 베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잔잔한 남성과 여성 보컬이 모던락과 현악기 연주 속에서 시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벨 앤 세바스찬은 1996년 첫 정규 앨범 ‘Tigermilk’를 발표하며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브릿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스튜디오 정규 앨범 ‘Late Developers’ ‘The Boy with the Arab Strap’ ‘If You’re Feeling Sinister’ ‘Write About Love’ 등을 발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