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리치’ 2종.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코코넛 젤리 음료 ‘코코리치 포도’ ‘코코리치 복숭아’ 280㎖를 출시한다.

17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코코리치는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과 과일 농축액이 첨가되며 달콤한 과일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기존 코코넛 젤리 음료 대비 당 함량이 포도 맛 35%, 복숭아 맛 28% 줄어들었고 코코넛 젤리 함유량이 높아지며 식감을 더했다.

롯데칠성 측은 젤리 음료 시장의 지속 성장에 따라 코코넛 젤리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코리치 포도 맛, 복숭아 맛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잠만보’ 등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및 롯데칠성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