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이 김해율하고, 사천 용남중학교·용남고등학교와 항공우주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김해율하고등학교, 사천 용남중학교·용남고등학교와 항공·우주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에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인재 발굴 및 추천 ▲항공우주 분야 관련 탐구 및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 등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점진적으로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해당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인 항공·우주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정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우주항공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항공·우주 분야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 분야와 접목해 전문적인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