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난 6일 지역 청소년 활동 지원과 안전한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 안전홍보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홍보단 SPY(Safety Publicity Youth)은 울산지역 내 올바른 안전 문화를 주도하고 청소년활동 안전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석 공단 공원문화처장을 비롯해 청소년 안전홍보단 19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청소년 안전홍보단을 대상으로 생태여행관, 장미동물원 등 울산대공원 시설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소년 안전홍보단 SPY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울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