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은 이번 달 9일과 11일, 12일 사흘간 김해시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운동처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김해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산동, 삼방동, 관동동에 위치한 김해시복지재단 소속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 진행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및 운동능력검사, 개인별 운동방법 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유지와 새로운 운동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지난해 김해서부스포츠센터가 최초로 기획해 김해서부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 “임시휴관 기간 중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김해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