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부산소년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부산소년원 3월 임시퇴원생을 대상으로 신용도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금융교육 강사를 부산소년원에 파견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년원 임시퇴원생들에게는 금융교육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청년취약계층들이 사회에 나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소년원은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 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들에게 교과 교육,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의료·재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소년보호기관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대학생 대상 ‘화룡점정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보호연장아동 대상 ‘창원특례시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 ‘구직단념청년 청년 금융교육’, 자립준비청년 대상 ‘독서자조모임 금융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