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해구청과 연계해 진해구 무료급식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 진해구청과 연계해 진해구 무료급식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팀 이가영 팀장은 ▲개인위생 ▲냉장고 ▲소비기한 ▲보존식 관리를 주제로 급식소에서 실천 가능한 위생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중대 시민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진해구에서 무료급식소에 보존식 전용 용기를 전체 배부하는 것에 맞춰 보존식 관리방법을 교육해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줬다.

문혜경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관내 급식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장애인 급식소에서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