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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 공모

26일~6월 28일 접수…6개소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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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6 15:07:17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을 공모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은 친환경과 모빌리티(운송수단)의 합성어로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차, 수소차, 자전거, 대중교통 운영이 활성화된 사업장을 의미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 공모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체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 등을 평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이 활성화된 기업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직원의 출퇴근 또는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시설 또는 전용주차면 설치,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지원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 사례이다.

응모기간은 26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응모요령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이용실태, 이용편의, 장려정책 등 3개 평가지표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 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 명의 모범사업장 지정현판이 수여되며, 녹색기업 지정시 가점, 전기자전거 등 장려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환경부장관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의 우수사례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5년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15%가 수송분문에서 발생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체의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우수사례가 발굴·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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